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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연예인 결별 요구에 사생활폭로 위협 사업가 기소

사회

연합뉴스TV 여자연예인 결별 요구에 사생활폭로 위협 사업가 기소
  • 송고시간 2017-07-11 21:39:09
여자연예인 결별 요구에 사생활폭로 위협 사업가 기소

사귀던 여자연예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40대 사업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공갈 등의 혐의로 48살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연자연예인 K씨는 A씨의 협박에 못이겨 1억원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또 자신이 선물한 금품을 가져간다는 명목으로 시계와 귀금속, 가전제품과 명품의류 등 금품 57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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