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임명 여부를 놓고 여야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7월 국회도 빈손으로 끝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과 정치권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 대통령, 독일 순방에서 돌아온 뒤 오늘 처음으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오늘이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데드라인으로 잡은 날인데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3> 청와대가 송영무?조대엽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인지, 아니면 두 후보자 중 한명만 낙마시킬 것인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1> 야 3당은 청와대가 송영무?조대엽 후보자를 임명할 경우 7월 빈손국회를 경고한 상황인데 정국 파행 장기화 될까요?
<질문 4> 야 3당이 송영무·조대엽 후보자 임명 반대를 매개로 한 공동 전선을 구축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추모일에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죠?
<질문 5> 오늘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파행되었는데요. 어떤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나요? 인사청문회 통과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최대 쟁점은 검찰개혁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검찰개혁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어제 대국민 사과를 통해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지만 정계은퇴 가능성엔 즉답을 피했죠?
<질문 8> 정치 인생의 세 번째 정치 위기를 맞은 안철수 전 대표. 이번 사건은 앞서 나온 두 번의 위기 강도와는 비교가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안철수 전 대표 정치적 재기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로써 국민의당 윗선 수사는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에게도 수사의 칼날이 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안철수?박지원 전 대표,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될까요?
<질문 10> 국민의당 '윗선'이 제보가 허위임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가능성을 검찰이 규명하게 될 경우 국민의당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 11> 국민의당은 오늘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과 당원 이유미씨가 연루된 '의혹제보 조작' 사건을 동시에 수사하는 특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제보 조작사건 파문으로 안철수 전 대표가 사과한 상황에서 특검법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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