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운동으로 열대야 극복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운동으로 열대야 극복
  • 송고시간 2017-07-13 21:11:52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운동으로 열대야 극복

[앵커]

장마가 쉬어가는 사이 계속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저녁에도 무더위가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열기를 식히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여의도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사흘째 찜통더위가 계속 되면서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3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밤에도 계속되는 더위에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 김재준·조융희 / 경기도 남양주·인천 부평구>

<질문 1> 어디서 온 누구신지 소개해주세요.

<질문 2> 오늘 나와보니가 어떠세요? 더위가 해소됐나요?

이처럼 여의도공원은 계절 상관없이 누구와 함께 나와도 추억을 만들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연인들끼리 자전거를 타는 모습도 보이고요.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거나 인라인을 타면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노래를 틀어놓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여름밤의 여유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폭염과 극심한 열대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지만 이후 바로 다음 주에 또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서 계속해서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밤사이 시원한 공기 속에 잠을 청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날씨가 참 덥고 습해서 짜증나시죠.

이럴땐 억지로 잠을 청하기보다는 이곳 여의도공원에 나오셔서 자전거를 타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땀을 쏙 빼고나면 잠도 솔솔 올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