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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재개 위해선 북핵상황 진전 있어야"

정치

연합뉴스TV 통일부 "개성공단 재개 위해선 북핵상황 진전 있어야"
  • 송고시간 2017-07-14 21:26:00
통일부 "개성공단 재개 위해선 북핵상황 진전 있어야"

통일부는 전면 중단된 개성공단 가동의 재개를 위해선 북핵 상황이 진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이 가지는 가치를 감안할 때 재개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다만 비핵화를 위한 대화국면이 조성되는 등 북핵 상황에 진전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또 정부 고위당국자가 '개성공단에 유입된 임금 등의 자금이 북한 핵 개발에 전용됐다는 근거가 없다'고 밝힌데 대해 "지난해 정부 발표 시에도 확실한 근거자료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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