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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상큼한 디저트 맛보세요…'2017 서울 디저트페어'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시원 상큼한 디저트 맛보세요…'2017 서울 디저트페어'
  • 송고시간 2017-07-15 15:51:22
시원 상큼한 디저트 맛보세요…'2017 서울 디저트페어'

[앵커]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세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흐린 날씨가 고민이시죠.

실내에서도 시원한 수박 디저트 맛보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리포터]

네. 저는 지금 SETEC 전시장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2017 디저트페어가 한창인데요.

혹시 여름하면 어떤 과일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단연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화채로 먹어도 맛있는 수박이 오늘 이곳에서 좀 더 색다르게 변신을 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색 수제 디저트 축제인 '서울 디저트페어'는 오늘과 내일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베이킹을 사랑하는 소상공인과 창업을 꿈꾸는 요리학과 학생들이 만들어낸 전시회인데요.

올해는 수박, 바다 등 여름을 상징하는 것들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수박 모양의 식빵, 수박 잼, 수박 식혜 등 유기농 수박을 이용한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가 준비 돼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박 악세서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주말 데이트장소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한복, 인형모자 등 재치있는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하면, 입장료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내일 6시까지 계속됩니다.

요즘 날씨도 후텁지근하고 불쾌지수도 높아서 기분 꿀꿀하시죠.

이럴땐 달달한 디저트를 한입 베어물면 기분도 사르르 녹을 것 같은데요.

이 곳에 오셔서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로 달달한 하루를 보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SETEC 전시장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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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