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어디로 나가야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럴땐 야외보다는 실내공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에 뉴스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SETEC 전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밥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 디저트의 세계가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디저트를 보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도 수십가지의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이곳으로 나들이 나온 모습입니다.
<인터뷰 : 허숙영·이민호 / 대전 내동·서울 방배동>
<질문 1> 오늘 어떻게 오게 됐나요?
<질문 2> 평소에 디저트를 많이 즐겨 드시나요?
이색 수제 디저트 축제인 '서울 디저트페어'는 오늘과 내일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베이킹을 사랑하는 소상공인과 창업을 꿈꾸는 요리학과 학생들이 참가합니다.
올해는 수박, 바다 등 여름을 상징하는 것들로 컨셉을 잡았는데요.
수박 모양의 식빵, 수박 잼 등 유기농 수박을 이용한 달콤한 디저트가 준비 돼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박 악세서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주말 데이트장소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한복, 인형모자 등 재치있는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하면, 입장료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내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됩니다.
맛있는 디저트를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죠.
오늘 이곳에 오셔서 한 주간 쌓였던 스트레스 싹 날려버리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SETEC 전시장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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