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7 07: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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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박성현, 메이저 US여자오픈 우승
[스포츠와이드]

[앵커]

박성현 선수가 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박성현 선수는 데뷔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내면서 올 시즌 최고의 신인 이름값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차지연 기자.

[기자]

‘슈퍼 루키’ 박성현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라운드를 선두와 3타 차 4위로 출발한 박성현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선두 다툼에 뛰어들었습니다.

14번 홀까지 중국의 펑샨샨, 한국의 아마추어 최혜진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15번 홀과 17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18번 홀에서도 파를 기록한 박성현은 추격자 펑샨샨이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4라운드 성적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은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는 11언더파 277타로 2위 펑샨샨에 2타 앞선 우승입니다.

올해 LPGA투어에 정식 데뷔한 박성현은 14번째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일궜습니다.

올 시즌 볼빅 챔피언십 준우승을 비롯해 톱 텐에만 4번 진입했는데, 드디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오랜 역사와 막대한 상금을 자랑하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하면서 ‘슈퍼 루키’의 이름값도 해냈습니다.

이미 신인왕 포인트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던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신인왕 자리를 확실히 예약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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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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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