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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원아 팔 비틀어 부러뜨린 보육교사 구속영장

사회

연합뉴스TV 5세 원아 팔 비틀어 부러뜨린 보육교사 구속영장
  • 송고시간 2017-07-17 20:48:47
5세 원아 팔 비틀어 부러뜨린 보육교사 구속영장

경기 안성경찰서는 다섯살배기 원아의 팔을 비틀어 부러뜨린 혐의로 입건된 보육교사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다투는 B군을 나무라던 중 양손으로 아이의 왼팔을 잡고 비틀어 꺾어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의 부모는 A씨가 어머니인 어린이집 원장과 짜고 사고 원인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원장과 상황을 목격하고도 관계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다른 보육교사도 함께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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