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8 0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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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안현수…평창에서 금빛 질주를
[스포츠와이드]

[앵커]

쇼트트랙의 황제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겠다는 다짐 속에 훈련중입니다.

소재형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한체대 빙판을 가르는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 그 속에 빅토르 안, 안현수도 있습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에 금메달 3개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에 금메달 3개를 안긴 쇼트트랙의 황제 안현수.

팀의 실질적인 리더인 안현수의 추천으로 러시아 대표팀은 평창 동계올림픽 현지적응을 위해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택했습니다.

<안현수 /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항상 여기 와서 훈련을 하면 예전의 했던 것들이 있어서 편하게 생각이 들고 항상 했던 것처럼 그런 생각이 들면 훈련 오면 더 마음이 편하고…”

실력도 경험도 많은 안현수에게 러시아 대표팀의 선후배들은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이 막시모프 /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안현수는 올림픽에서 6번 우승하며 좋은 결과를 내왔습니다. 그의 경험과 노하우는 러시아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32살, 노장 대열에 들어섰지만 빙판을 떠날 수 없는 이유는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평가받고 싶다는 마음에서입니다.

<안현수 /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금 더 욕심을 냈던 것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좀 더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그랬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래도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고…”

안현수는 2주동안의 빙질 적응 훈련을 마치고 러시아로 귀국해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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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