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포커스] 류석춘 "탄핵 앞장선 분들, 잘잘못 따지겠다"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류석춘 "탄핵 앞장선 분들, 잘잘못 따지겠다"
  • 송고시간 2017-07-21 12:09:24
[뉴스포커스] 류석춘 "탄핵 앞장선 분들, 잘잘못 따지겠다"

<출연 :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오늘은 자유한국당의 쇄신 작업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분이죠.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계신 한국당의 혁신 방향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수해피해를 뒤로하고 외유를 떠났다가 '막말 논란'까지 휩싸인 충북도의원에 대한 비판이 많습니다. 홍 대표 혁신의 발목을 잡은 꼴이란 얘기도 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2> 먼저, 홍준표 대표가 류석춘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영입하면서 기대한 부분은 무엇이었을까요? 혁신위원장으로 발탁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질문 3> 지난 19일에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본격적인 혁신작업을 시작도 하기 전부터 위원들의 면면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세요?

<질문 4> 홍준표 대표는 취임 당시 혁신위원회를 통해 친박을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민적 요구에 따르겠다고 했거든요? 어떤 계획인지요?

<질문 5> 공교롭게도 혁신위 출범한 날 아침회의에서 김태흠 최고위원과 장제원 의원의 고성이 들렸습니다. 탄핵사태를 거치면서 쌓인 계파간 앙금이 표면화 하는 분위기도 감지되는데, 이 경우 큰 위기가 아닐 수 없을텐데요?

<질문 6> 홍 대표 공약대로 모두 기성 정치권 밖 외부인사를 임명했습니다. 신선한 혁신안을 기대하면서도, 반대로 현실성 없는 혁신안을 내놓지 않겠냐는 걱정도 있는데요? 어떤 파격 혁신안이 나올까요?

<질문 7> "국민 모두의 지지를 받기보다는 한국당을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을 겨냥한 혁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연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당 안팎의 주장은 어떻게 설득하시겠어요?

<질문 8> 탄핵사태와 대선을 거치며 당조직이 많이 와해됐다는 평가입니다. 혁신작업의 목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얻기 위한 것일텐데요. 조직 되살릴 복안은 어떤 것을 갖고 있나요?

<질문 9> 바른정당과의 관계설정은 어떻게 해나갈 계획인가요?

<질문 10> 흔히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TK지역 민심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바른정당 지도부가 먼저 내려가 많은 공을 들이던데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