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본의 인기 캐릭터 무단 도용 사례가 이어지자 일본측이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일본의 쓰부라야 프로덕션은 최근 중국의 한 영화사가 울트라맨 후속작을 발표한 것을 두고 이는 저작권 침해이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영화사는 최근 새로운 '울트라맨' 영화를 발표하면서 울트라맨 분장을 한 인물까지 동원해 영화 홍보에 나섰습니다.
5년 전에도 일본의 인기 만화영화 '짱구는 못말려'의 무단 사용 문제를 둘러싼 재판에서 중국 기업의 저작권 침해가 인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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