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가계에 대해서만 대출금리를 급격하게 올리면서 가계대출금리가 7년 2개월 만에 기업대출 금리를 넘어섰습니다.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5월 기준 연 3.47%로 집계돼 기업대출 금리 연 3.45%보다 0.02%포인트 높았습니다.
심지어 집을 담보로 잡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3.26%로 대기업 대출금리보다 0.13%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에 대한 보증대출 금리도 5월에 3.29%로 올라 대기업대출 금리보다 0.18%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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