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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특검, 트럼프 장남 수사 본격화…"모든 기록 보존하라"

세계

연합뉴스TV 뮬러 특검, 트럼프 장남 수사 본격화…"모든 기록 보존하라"
  • 송고시간 2017-07-22 19:31:39
뮬러 특검, 트럼프 장남 수사 본격화…"모든 기록 보존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과 사위가 연루된 러시아 변호사 회동과 관련한 일체의 자료 보존을 백악관에 요청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특검의 자료 보존 요구는 당시 회동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 6월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정보를 받기 위해 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여성 변호사와 만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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