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쇼핑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번달 대형마트의 야간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달들어 20일까지 오후 8시에서 12시 사이 쇼핑객은 같은 기간 전체 쇼핑객의 27.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상반기 전체 야간 쇼핑객 비중보다 4.1%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같은 기간 야간 매출 비중도 상반기에 전체 야간 매출에 비해 3.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지난 1일부터 20일 사이, 오후 8∼12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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