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밤 대전 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 집에 사는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 스위치를 누르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경기도 송내동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도 고양이가 터치 형식의 인덕션 스위치를 건드린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에는 반려견이 건드려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최근 고양이나 강아지가 전기 레인지를 건드려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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