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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못 이겨 바다에 풍덩…부산 해수욕장에 100만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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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더위 못 이겨 바다에 풍덩…부산 해수욕장에 100만 인파
  • 송고시간 2017-07-23 15:20:53
더위 못 이겨 바다에 풍덩…부산 해수욕장에 100만 인파

7월 넷째 휴일인 오늘(23일) 부산은 일주일째 폭염 경보가 내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부산 해수욕장 7곳에 100만 명에 이르는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전국 최대 피서객이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30만 명이 몰려 더위를 식혔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 25만 명, 송도해수욕장에 20만 명, 송정해수욕장에 10만 명이 몰렸고 다대포와 일광, 임랑해수욕장에도 15만 명이 찾았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새 명물로 떠오른 길이 1.62㎞짜리 해상 케이블카에도 관람객들이 몰렸으며 광안리와 송정해수욕장 등지에는 수상 레포츠나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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