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내일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청문회에서는 검경 수사권 조정, 검찰개혁 방안 등 검찰이 직면한 과제는 물론 문 후보자가 관여했던 BBK 기획입국 사건, 성완종 리스트 사건 등이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 후보자는 검찰 내의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히며 1994년 '지존파 사건'을 재수사 지휘해 살해의 단서를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는 내일(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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