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수원 도심서 여성 20분간 스트립쇼…경찰, 입건 방침

지역

연합뉴스TV 수원 도심서 여성 20분간 스트립쇼…경찰, 입건 방침
  • 송고시간 2017-07-26 17:32:08
수원 도심서 여성 20분간 스트립쇼…경찰, 입건 방침

경기도 수원의 한 유흥가에서 젊은 여성이 20여 분간 옷을 벗고 춤을 추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18일 0시반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거리에서 한 여성이 오락실 앞에서 옷을 벗고 알몸인 채로 춤을 추는 장면이 30초간 담겼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옷을 입으라거나 그만하라고 소리치기는 했지만 가려주거나 가까이 가는 사람은 없었으며 대부분 휴대전화로 촬영하면서 구경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행위가 명백한 공연음란 행위라고 보고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뒤 형사입건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