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문화가 융합돼 탄생한 '간다라 유물'을 서울에서 한꺼번에 만나 볼수 있는 '붓다-간다라 미술전'이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간다라 미술은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으로 그리스 헬레니즘 문화와 인도 불교문화의 교류가 이뤄지면서 고대 인도 북서부 간다라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불교 미술 양식을 칭합니다.
한문화진흥협회·인터아트채널 주관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붓다-간다라 미술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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