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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경찰 실탄추격에도 10대들 훔친 차로 무면허 난폭운전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뉴스] 경찰 실탄추격에도 10대들 훔친 차로 무면허 난폭운전 外
  • 송고시간 2017-07-27 13:32:47
[핫뉴스] 경찰 실탄추격에도 10대들 훔친 차로 무면허 난폭운전 外

오늘의 핫뉴스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경찰 실탄추격에도 10대들 훔친 차로 무면허 난폭운전

고급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하고 경찰 실탄 추격에도 난폭운전을 서슴지 않은 10대들이 붙잡혔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17살 A군을 구속하고, 같은 나이의 B군과 C양을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A군 등은 지난 15일 원주시 소초면에서 제네시스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와 경상도에서 승용차 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을 잠그지 않고 열쇠를 내부에 보관한 차를 훔쳐 전국을 돌며 편의점에서 현금을 털었고, 경찰이 실탄까지 쏘며 뒤쫓아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격전을 벌인 뒤 차를 두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추가 범행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미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너 여기있다' 반말투 안내표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너 여기있다'라는 한글 안내표지판이 등장해 현지 한인들의 실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현지 한인매체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에서 입국심사대로 향하는 길에 세워진 안내판은 간략한 지도와 함께 '현재위치'가 표시돼있는데요.

약도에는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표지 등이 보입니다.

그중 가장 눈에띄는 부분은 바로, 한글로 '너 여기있다'라고 쓰여진 글인데요.

안내글을 있는 그대로 직역하다 보니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입니다.

이 안내판은 국제선 입국수속장에서 입국자의 현재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대한항공 애틀랜타지점은 국제공항 청사 E에서 F로 이동하는 길목에 안내판이 세워진 사실을 확인하고 공항관리공단 측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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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