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소멸시효 지난 채권 26조원 소각…214만명 탕감

경제

연합뉴스TV 소멸시효 지난 채권 26조원 소각…214만명 탕감
  • 송고시간 2017-07-31 22:28:34
소멸시효 지난 채권 26조원 소각…214만명 탕감

정부가 214만3천여명이 금융기관에 지고 있던 시효 지난 채권 25조7천억원을 소각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31일) 금융 공공기관장, 금융권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소멸시효 완성채권 처리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의 소멸시효 완성 내지 파산면책 채권 5조6천억원과 자산관리공사 등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16조1천억원의 채권은 8월말까지 소각합니다.

또 4조원으로 추정되는 은행 등 민간부문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은 연내 자율 소각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