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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군절 맞은 북중접경…평온 속 긴장

세계

연합뉴스TV 중국 건군절 맞은 북중접경…평온 속 긴장
  • 송고시간 2017-08-01 22:03:33
중국 건군절 맞은 북중접경…평온 속 긴장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90주년을 기념하는 건군절을 맞아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에는 평온함 속에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북중 접경지역 소식통들은 랴오닝성 단둥의 압록강변 공원 입구에 무장경찰들을 호송하는 대형 트럭이 며칠 사이 4~5대 늘어난 데 이어 선양의 군사관리구 입구에도 평소보다 무장을 강화한 차림의 경비병들이 배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단둥 시민들은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중국 당국이 급변사태 대비책을 강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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