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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시키고 물고문까지" 동창생 집단 괴롭힘 주동자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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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기절시키고 물고문까지" 동창생 집단 괴롭힘 주동자 2명 영장
  • 송고시간 2017-08-02 21:30:52
"기절시키고 물고문까지" 동창생 집단 괴롭힘 주동자 2명 영장

중학교 동창생을 잔인하게 괴롭힌 주동자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중학교 동창을 집단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 등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광주 광산구 일대의 모텔과 놀이터등에서 중학교 동창인 B군에게 물고문을 하고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B군을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본 B군은 괴롭힘을 당한 직후 자살 징후 증세를 보였고 정서 불안과 같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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