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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대꾸해"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후배 폭행 입건

사회

연합뉴스TV "왜 말대꾸해"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후배 폭행 입건
  • 송고시간 2017-08-03 21:33:37
"왜 말대꾸해"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후배 폭행 입건

서울 노원경찰서는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레슬링 국가대표 2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2일) 밤 11시쯤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후배 선수 27살 A씨를 불러 대걸레 자루로 머리를 가격하고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후배 A씨가 선배들에게 알리지 않고 훈련에 불참하고,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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