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신병원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살인미수 전과자 공개수배

지역

연합뉴스TV 정신병원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살인미수 전과자 공개수배
  • 송고시간 2017-08-04 21:45:01
정신병원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살인미수 전과자 공개수배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살인미수 전과자의 행방을 4일째 추적 중인 교정당국과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와 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4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 중인 48살 유태준 씨를 공개수배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 36분께 나주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인근 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유 씨는 2004년 이복동생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이후 나주의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