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6명 이상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미국이 한국을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가 미국 성인남녀 2천여 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 결과, 참여자의 62%가 한국전 발발 시 미국이 한국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입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5%가 이를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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