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억원대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한 어린이집 원장

사회

연합뉴스TV 1억원대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한 어린이집 원장
  • 송고시간 2017-08-08 21:31:39
1억원대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한 어린이집 원장

수업하지 않은 동생을 담임으로 올려놓고 억대의 보조금을 받아 챙긴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013년 3월부터 4년간 국가보조금을 허위청구해 1억여원 상당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54살 박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2살 반을 임의로 두 반으로 나눠 여동생인 원감을 담임으로 등록해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동생이 수업을 하지 않았지만 강의계획서를 작성하고, 교사회의에 참석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