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극심했던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올해 더위는 이제 끝난 것인지, 앞으로 날씨는 어떻게 전망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어제는 남부지방에는 모처럼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렸습니다. 수도권도 어제 오후에 폭염특보가 해제됐는데요. 오늘은 크게 덥지 않는거죠?
<질문 2> 지난 주 워낙 더워서 그런지 날씨가 이정도만 돼도 버틸만한 것 같습니다. 밤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이제 더위가 어느정도 끝나간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3> 우리나라 여름이 너무 더워진 것 같습니다. 이제 한반도가 아열대 기후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정말 기후가 많이 바뀌었나요?
<질문 4> 올여름 폭염 아니면 폭우 날씨가 정말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그런데 그나마 반갑게도 올해 모기가 많이 없어졌어요. 날씨랑 관련 있는 것이죠?
<질문 5> 이틀전에 중국 쓰촨성에서 강진이 발생했죠. 그리고 하루 안돼서 중국 신장에서 또 큰 지진이 났고, 우리 연안에서도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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