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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청와대 "'코리아 패싱' 어불성설…이해 못 한다"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청와대 "'코리아 패싱' 어불성설…이해 못 한다"
  • 송고시간 2017-08-10 17:03:27
[뉴스1번지] 청와대 "'코리아 패싱' 어불성설…이해 못 한다"

<출연: 최민희ㆍ조해진 전 국회의원>

북한과 미국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정치권의 안보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편 내홍을 겪는 국민의당은 오늘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권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최민희ㆍ조해진 전 국회의원 두분 모시고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야권은 한반도 정세가 북미간 대결국면으로 치달으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대응이 안이하다, 운전대 역할을 못한다. 심지어 '문재인 패싱'이란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청와대 관계자가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엄중하지만 위기는 아니다"면서 북한의 '괌 포위사격' 발언에 대해 '내부결속용'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것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에 71.7%를 기록했다는 리얼미터 여론조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북 도발 등 안보 상황이 영향을 미쳤을까요?

<질문 4> 황우석 사태와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조금 전 오후 2시30분에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에 연루된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지만 과학단체나 시민단체의 사퇴 요구와 달리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청와대가 경험을 높이 사 임명했다고 했는데, 야당의 반발도 거세고 여당쪽도 일각에서 부정적 견해가 있다고 하죠. 이후 있을 장관 인사청문회까지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국민의당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 출마를 둘러싼 내홍 속에서도 오늘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권경쟁 국면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친안'과 '반안' 세력의 표대결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결선투표 가능성 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7> 만약 안 전 대표가 당선되면 바른정당과 가까워지고, 반대로 정동영 천정배 의원이 되면 민주당과 통합론이 힘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세 후보측은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이후 국민의당의 진로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안 전 대표가 당선될 경우 일부 의원들의 이탈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 와중에 박지원 전 대표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대선 당시 김무성 대표와 안철수 유승민 후보간 단일화를 논의했지만 유 의원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 의원은 허위사실이라며 명예훼손이라고 반발했는데요. 누구말이 맞는지 모르지만 이런 얘기를 느닷없이 꺼낸 이유는 뭘까요?

<질문 10> 야3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 강화 방안에 대해 뒷받침할 재원대책이 미비하다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반면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재원대책을 꼼꼼히 검토했다면서 건보료 폭탄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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