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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박기영 사퇴…여야 '청와대 인사시스템' 공방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박기영 사퇴…여야 '청와대 인사시스템' 공방
  • 송고시간 2017-08-13 17:30:45
[뉴스1번지] 박기영 사퇴…여야 '청와대 인사시스템' 공방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자진 사퇴하면서 정치권에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야 공방이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으로 옮겨 붙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두 분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일 할 기회를 달라"며 사퇴를 거부했던 박기영 전 본부장이 하루 만에 물러났습니다. 결국 여론의 압박을 견디기 힘들었던 것일까요. 사퇴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2> 사퇴의 변을 통해 나흘 동안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가혹하다, 마녀사냥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김기정·안경환·조대엽에 이어 네 번째 고위직 낙마가 발생하자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 문제가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바른정당에선 오죽하면 "文정부 최순실이 누구냐"라는 말까지 나왔고 각 현안에서 여당에 힘 실어줬던 정의당마저 문제점을 지적하며 쓴 소리를 냈죠?

<질문 4> 북미 설전에 여야 안보 공방도 거셉니다. 야당은 안보불감증에 빠졌다고 비판하고 있고 여당은 대화를 강조하며 협력을 촉구하고 있죠. 현 국면을 바라보는 시각과 대안이 첨예하게 다른 것 같아요?

<질문 5> 한반도 위기 속 사드 문제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드 전자파·소음 측정 결과 전자파는 기준치 이하고 소음이 미치는 영향도 없다고 국방부가 밝혔는데요. 사드 4기 추가 배치 속도 낼 수 있을까요?

<질문 6> 북미의 강대강 격돌 속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말을 아끼고 있는 문 대통령, 8.15 광복절이 입장을 발표할 최적의 기회로 관측되는데 어떤 대북메시지를 낼까요?

<질문 7> 이어 17일에는 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그 간의 공과 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8> 취임 후 첫 기자회견 내용은 향후 국정운영 기조의 풍향계가 될 텐데요. 국내외 현안에 전반적인 입장이 발표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디에 방점을 둘까요?

<질문 9> 국민의당 전대가 이언주 후보의 출마로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출마 선언에서 "단일화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일각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 도우미 역할을 할 거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이언주 후보의 출마로 호남과 비호남, 친안 대 비안 양자대결 판세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에 판세를 가를 변수는 무엇이 있을까요? 관전 포인트도 함께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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