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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화이트리스트' 사건, 중앙지검 특수3부가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박근혜 정부 '화이트리스트' 사건, 중앙지검 특수3부가 수사
  • 송고시간 2017-08-18 21:41:20
박근혜 정부 '화이트리스트' 사건, 중앙지검 특수3부가 수사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보수단체를 지원하고 관제 시위를 부추겼다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 수사를 검찰 특수부가 맡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1부에서 수사해온 이 사건을 특검팀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를 담당했던 양석조 검사가 부장으로 보임된 특수3부로 재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청와대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보수단체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으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등이 주요 수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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