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원전 4호기의 주요 설비인 증기발생기에서 금속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 4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하면서 증기발생기 안에서 4개의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물질은 폭 7mm·길이 10.5mm의 계란형 금속조각, 폭 40mm·길이 110mm의 망치형 금속물질 등입니다.
한수원은 지난달 초 증기발생기 전열관의 마모와 균열 등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 중 잔류 이물질로 추정되는 신호를 감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제의 증기발생기를 교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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