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8월 중순인데 마치 장마철 처럼 연일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과 열대야도 사라졌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와 함께 이례적으로 비가 길게 이어지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오늘도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주말을 맞아서 나들이나 또 막바지 피서 떠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혹시 바깥 활동하기 불편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나요?
<질문 2> 요며칠 계속해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가 다시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8월 중순에 이렇게 비가 길게 이어지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거죠?
<질문 3>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완전히 꺾인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부는것 같은데요. 이제 여름더위는 끝났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4> 태풍 얘기를 해보죠. 예년 이맘때 쯤이면 태풍 소식이 참 많이 들려오곤 했는데요. 올해는 5호 태풍 노루가 지난 뒤에는 태풍이 잠잠합니다. 앞으로 태풍 전망은 어떻습니까?
<질문 5> 지난 주부터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계속 일고 있습니다. 이 너울 때문에 지난 주말에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너울이 예보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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