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를 모두 마치면서 시중 계란 공급이 정상화할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18일) 전수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1천190개 농장에 대해 계란 출하를 즉시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계란 물량의 96%가 정상 공급됩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17일에는 평상시 공급량의 30% 정도, 18일에는 50% 이상이 유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18일부터 출하되는 모든 계란은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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