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용문산 계곡에서 여성 2명이 실종됐다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양평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 30분쯤 "용문산 계곡에 사람 비슷한 무언가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마을주민 62살 정 모 씨와 51살 장 모 씨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 30분쯤 마을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정 씨를 발견했고, 오전 9시쯤 이보다 1.5km 떨어진 지점에서 역시 숨진 장 씨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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