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휴일 궂은 날씨…돌풍ㆍ벼락 동반 큰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휴일 궂은 날씨…돌풍ㆍ벼락 동반 큰비
  • 송고시간 2017-08-20 11:07:52
[날씨] 휴일 궂은 날씨…돌풍ㆍ벼락 동반 큰비

[앵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굵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됐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밖이 덥지 않아 좋기는 한데요.

서울은 빗줄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꾸준히 들어오는 상태라 오늘은 비가 종일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호우특보는 여전히 서울·경기와 충남, 제주도에 내려져 있고요.

지금까지 서울 도봉구에 94mm, 의정부와 파주 등지로는 7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비는 중부와 서해안,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일주일 가까이 비가 이어지고 있어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낮더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춤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6도에 그칠텐데요.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을 보여 비가 오더라도 꽤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번 비 남부지방 경우 내일 오후에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오전에 잦아들겠습니다.

또 다가오는 목요일에도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