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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화미수로 복역ㆍ출소 70대, 다시 병원 찾아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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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병원 방화미수로 복역ㆍ출소 70대, 다시 병원 찾아 방화
  • 송고시간 2017-08-20 13:56:08
병원 방화미수로 복역ㆍ출소 70대, 다시 병원 찾아 방화

요양병원 건물에 불을 지르려다가 징역살이를 하고 나서 출소한 뒤 다시 해당 병원 차량에 불을 지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76세 권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권 씨는 어제 오후 10시 57분 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 보닛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2011∼2012년 해 요양병원 건물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면서 차별대우를 받은 것에 앙심을 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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