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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재판 "사기탄핵 기획탄핵" 외친 방청객, 구치소 10일 감치

사회

연합뉴스TV 박 전 대통령 재판 "사기탄핵 기획탄핵" 외친 방청객, 구치소 10일 감치
  • 송고시간 2017-08-21 21:29:46
박 전 대통령 재판 "사기탄핵 기획탄핵" 외친 방청객, 구치소 10일 감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재판에서 "사기탄핵"이라며 소리를 지른 방청객이 구치소에 10일간 수용되는 감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속행공판이 끝난 뒤 별도의 감치 재판을 열어 47살 방청객 A 씨에게 감치 10일 결정을 내리고 앞으로의 법정 출입도 금지시켰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재판이 시작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사기탄핵이고 기획탄핵"이라며 "피해자인 박근혜를 유죄로 만드는 오판을 하면 사법부는 살처분 당한다"고 소리치다 법정 경위에 제지당해 끌려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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