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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日외무상 "한국 징용공 문제, 완전히 해결 끝났다"

세계

연합뉴스TV 고노 日외무상 "한국 징용공 문제, 완전히 해결 끝났다"
  • 송고시간 2017-08-23 09:55:49
고노 日외무상 "한국 징용공 문제, 완전히 해결 끝났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2차대전 당시 일본에 의한 징용 피해자의 개인청구권이 존재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완전히 해결이 끝난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어제(22일) NHK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특별히 문제가 될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징용공 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경제협력협정으로 해결된 사안"이라는 일본 정부 입장을 재차 주장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고노 외무상은 또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착실한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는 점도 재차 표명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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