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추억의 가을 운동회로 놀러오세요…'명랑 어른이 체력장'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추억의 가을 운동회로 놀러오세요…'명랑 어른이 체력장'
  • 송고시간 2017-09-09 11:31:39
추억의 가을 운동회로 놀러오세요…'명랑 어른이 체력장'

[앵커]

이렇게 좋은 날에 주말나들이 어디로 나가볼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가을 운동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어린이대공원에 나와있습니다.

학창시절 가장 재미있었던 축제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손꼽아 기다렸던 가을 운동회 날입니다.

반 친구들하고 옷도 맞춰입고 다같이 도시락도 나눠먹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먼저 이곳에 놀러 온 시민분들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안소영ㆍ서덕영 / 경기도 화성ㆍ서울 양천구]

<질문 1> 안녕하세요? 이곳 운동회 어떻게 오게되셨나요?

<질문 2> 등에 '저질체력'이라고 써있는데, 남자친구분은 평소에 체력이 어떠신가요?

이곳에서 체력도 기르고 즐거운 데이트하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처럼, 이곳에서는 체력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종목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어른이 체력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50m달리기, 양말 멀리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 달고나 뽑기부터 추억의 문방구 등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돼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새나라 새 어른이의 마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운동화, 그리고 함께 즐길 짝궁!

이렇게 세 가지만 있다면 오늘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연한 가을이 시작됐다는 게 살랑살랑부는 바람만으로도 물씬 느껴지는 하루인데요.

이러다 또 금새 가을이 끝나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짧은 가을 아쉽지 않게 집에만 있지마시고요.

멀지않은 곳으로 나들이 가셔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마음껏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