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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한반도 정세 격랑…사드 임시배치 논란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한반도 정세 격랑…사드 임시배치 논란
  • 송고시간 2017-09-11 07:32:49
[정정당당] 한반도 정세 격랑…사드 임시배치 논란

<출연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ㆍ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ㆍ국민의당 김중로 의원ㆍ바른정당 오신환 의원>

오늘(10일) 정치권 흐름을 네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ㆍ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ㆍ김중로 국민의당 의원ㆍ오신환 바른정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지 오늘(10일)로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청와대의 대북 정책 변화와 북핵 외교 등 일주일 간의 북핵 대응을 각 당의 입장에서 총평해 주신다면요?

<질문 2> 어제(9일)는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이른바 9·9절 이었습니다. 정부는 추가 도발을 예의 주시해 왔었지만 예상과 달리 조용한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도발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 발사대 4기 임시 배치를 완료했고 대외적인 논란과 관련해서는 입장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는 설명이었는데요. 이를 두고 여야의 상반된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각 당의 입장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4>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이번 배치가 '임시 배치'라는 것을 강조했는데요. 국내 사드 반대론자들과 중국을 염두한 전제라고 할 수 있겠죠?

<질문 5> 한 주 간의 북핵 외교를 두고도 논란의 많습니다. 특히 이번 북핵 위기 속 문 대통령의 첫 러시아 순방을 두고 호평과 혹평이 쏟아졌는데요. 각 당의 평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6> 또한 6차 핵실험 이후 청와대의 강력한 조치들이 언급되면서 한미 한중관계의 제로섬 구도도 짙어지고 있는 양상인데요.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질문 7> 최근에는 북핵에 맞서 우리도 핵억제력을 보유해야한다는 이른바 핵무장론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비현실적으로 여겨져 온 이 주장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으로까지 번져가는 상황인데요. 각 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8> 다음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국회 안팎 정치권 현안 짚어봅니다. 자유한국당은 보이콧 방침을 사실상 풀기로 결정했죠. 최종 결정은 내일(11일) 의원총회를 통해 이뤄진다고요? 이에 대한 각 당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9> 자유한국당은 어제(9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고요. 앞으로도 2차, 3차 대규모 장외 투쟁집회를 이어갈 방침으로 알려졌는데요. '강한 야당의 야성'일까요, '명분 약한 투쟁'일까요. 한국당의 '투쟁 딜레마'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은데요?

<질문 10> 어제(9일) 홍준표 대표는 "언론장악 문건은 언론자유를 침해한 중대범죄"라며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적폐청산"과 "언론탄압"으로 대립되는 언론 개혁 문제 각 당의 입장에서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1> 한편 청와대는 내주 5자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영수회담에 불참했던 홍준표 대표는 이번에도 '들러리 회담'이라며 참석을 거부했다고 전해집니다. 반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회담에 응하겠다는 입장이시죠?

<질문 12> 지난 한 주 '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전 대표의 사표로 바른정당은 혼란의 시기를 거쳐 왔는데요. 오늘 유승민 의원은 이 혼란을 수습할 발언을 꺼내 들었죠.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1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나흘째 호남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남 소외'를 언급하며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인데요?

<질문 14> 한편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내일(11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야의 뜨거운 공방전이 예상되는데요.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10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정정당당'은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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