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의 B1 전략폭격기와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등이 어제(18일) 오전 규슈 주변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이번 훈련에 미국 해병대의 F35 스텔스 전투기 4대도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로, 폭격기와 전투기 총 10기가 훈련을 함께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은 한미일 3개국의 연대를 보여줘,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을 견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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