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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고소에 MB측 "정국상황에 일희일비 대응안해"

정치

연합뉴스TV 박원순 고소에 MB측 "정국상황에 일희일비 대응안해"
  • 송고시간 2017-09-19 13:03:01
박원순 고소에 MB측 "정국상황에 일희일비 대응안해"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소·고발한 데 대해 "정국 상황에 일희일비해서 대응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재임 시절 금융위기 극복과 원전 수주 등을 위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했다"면서 "대통령이 그런 것을 보고받고 지시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공식 반응을 자제하고 있는 이 전 대통령 측은 정치권 상황에 일일이 입장을 밝혀 불필요한 논란을 확산시킬 필요는 없다는 판단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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