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전국에 파란 가을하늘이 펼쳐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일교차때문에 요즘은 옷 입는것도 스트레스죠.
출근할 때와 점심먹을 때, 퇴근할 때 모든 시간대 날씨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옷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제보다 일교차가 더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14.2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했는데요.
지금은 벌써 19도까지 올라와 있고요.
한낮에는 26도를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아침에는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지만, 한낮에는 대구와 광주가 27도 등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하고는 하늘도 맑아서, 낮 동안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또 금세 서늘해지니까요.
기온차에 휘둘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기는 깨끗합니다.
전국 미세먼지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높겠고요.
오존농도는 대전과 충남, 경남에서 짙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오전까지 너울성파도가 일겠고, 해안가 저지대계신분들은 오늘도 해수면높이가 높아서 만조시 침수피해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도 맑겠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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