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LG전자의 V30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 출시됐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큰 화면과 듀얼카메라, S펜 기능을 앞세워 최근 사전예약에서 85만대가 팔렸습니다.
V30은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버전을 처음 탑재했고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갤럭시노트8의 가격은 기본형이 109만원, 256GB는 125만원입니다.
LG V30은 기본형 모델이 94만원, 확장형이 99만원으로 갤럭시노트8보다 낮게 책정됐습니다.
두 회사의 전략 스마트폰이 같은날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