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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실망감에 애플 시총 50조 증발

세계

연합뉴스TV 아이폰X 실망감에 애플 시총 50조 증발
  • 송고시간 2017-09-25 10:09:57
아이폰X 실망감에 애플 시총 50조 증발

야심작인 아이폰X(텐) 공개 이후 애플의 시가총액이 열흘 만에 50조 원 넘게 증발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아이폰X을 공개한 지난 12일 주당 160.86달러에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지난 22일 151.89달러로 마감하며 5.6% 떨어졌습니다.

이 여파로 같은 기간 애플 시총은 463억 달러, 우리돈 52조5천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이는 아이폰X이 999달러라는 비싼 가격에 비해 그만큼 혁신적이지 못하다는 실망감이 쏟아진데다 출시 일정마저 미뤄지며 실적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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