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를 실제로 확인한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 라이고 연구진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라이너 바이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명예교수와 배리 배리시 캘리포니아공과대학 교수, 킵손 교수 등 3명을 올해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라이고 연구진은 지난해 2월 공간과 시간을 일그러뜨린다는 중력파의 존재를 처음으로 직접 검출했습니다.
이는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예측한 내용을 실제 관측한 것으로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힐 성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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