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초점] 긴 추석 연휴 막바지 건강 관리법은?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초점] 긴 추석 연휴 막바지 건강 관리법은?
  • 송고시간 2017-10-06 14:46:38
[뉴스초점] 긴 추석 연휴 막바지 건강 관리법은?

<출연 : 허양임 인제대 가정의학과 교수>

어느새 길었던 추석연휴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직장이나 학교로의 복귀를 앞두고 계실 텐데요.

어머님들은 명절 음식 만드느라, 남성분들은 장거리 운전하느라 몸이 여기저기 쑤신다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건강한 일상 복귀팁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허양임 인제대 가정의학과 교수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번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기간이 긴 만큼 후유증. 이른바 '명절 증후군'도 심할 거 같은데 건강관리에 있어 어떤 점에 가장 유의해야 할까요?

<질문 2> 갖가지 전과 고기 등 명절음식,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과식이나 과음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배탈이나 변비, 소화불량을 앓을 가능성도 크지 않습니까? 그런데 명절엔 특히 음식 앞에서 자제력을 잃기 쉬운데 과식으로 인해 속이 불편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질문 3> 명절 음식에는 생각 이상으로 고열량, 고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잖아요? 만성질환자는 현명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언을 해 주신다면요?

<질문 4> 요즘 남성분들이 명절에 부엌일을 많이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성분들은 남성보다 무리한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무릎 관절과 손목에 무리가 가기 쉽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할까요?

<질문 5> 명절 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아내, 며느리를 위해 어떤 운동법이 있을까요?

<질문 6> 주부들이 부엌일로 인한 명절 후유증으로 고생한다면, 장시간 운전하는 아빠들도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에 5~6시간씩 머물다 보면 목도 뻐근하고 허리도 아플 수밖에 없는데 장시간 운전자들을 위한 팁이 있다면요?

<질문 7>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열흘이나 되었던 만큼 해외여행 다녀오신 분들이 많은데요. 외국으로 여행을 다녀오셨다면 시차적응이나 수면 장애 등 후유증이 클 것 같습니다. 여행 갔다 와서 더 피곤하다. 이런 분들을 위한 특별한 팁이 있다면요?

<질문 8> 연휴 기간일수록 응급상황이 발생하기 쉬운데다 긴 연휴기간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 성묘 중 벌에 쏘였거나 위장 질환에 걸렸을 경우. 비상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질문 9> 저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한데요, 송편 5개가 밥 한 그릇과 칼로리가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명절 음식 때문에 찐 살, 어떻게 빼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질문 10> 추석 연휴 막바지 건강을 위해 이것만은 꼭 지키자 하는 것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허양임 인제대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