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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네다~인천행 아시아나항공 9시간 지연…승객 250명 불편

사회

연합뉴스TV [단독] 하네다~인천행 아시아나항공 9시간 지연…승객 250명 불편
  • 송고시간 2017-10-07 16:47:33
[단독] 하네다~인천행 아시아나항공 9시간 지연…승객 250명 불편

오늘(7일) 아침 6시 20분 일본 하네다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소속 OZ177편이 장비 결함으로 9시간 가까이 지연되며 승객 250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높은 고도에서 항공기를 얼지 않게 하는 방빙 관련 장치에 문제가 생겨 부품을 교환하기 위해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지에 해당 부품이 없어 인천에서 부품을 보내야 했다며 부품이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수리를 마친 뒤 이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당초 예정된 출발 시각에 비행기에 탔던 승객들은 항공기 점검을 이유로 기내에서만 4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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