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러운 햇과일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가을!
달라진 가구 형태와 트렌드에 맞춰 과일 소비 시장도 달라지고 있다.
한 편의점 업체에서는 낱개 포장된 사과나 바나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과일을 자체적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1, 2인 가구나 바쁜 현대인들이 적은 용량의 과일을 사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으로 몰리기 때문인데…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하기 위해 개성만점 과일도 등장하고 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색 과일 '레드러브'!
일반 사과보다 작고 속은 붉은 새로운 사과품종 레드러브는 독특한 생김새 뿐 아니라 일반 사과보다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더 풍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과일의 보존 상태를 늘리기 위한 연구도 한창이다.
한 식품제조업체 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식품코팅제는 과일의 갈변 현상과 수분 손실을 늦춰 유통기한을 늘린다는데…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달라진 과일 소비시장을 '비즈톡톡'에서 알아본다.
<진행자> 전소영
<글·구성> 이지혜, 박소영
<연출> 김보나, 최소정
<촬영협조>
▶ 농업회사법인 SJ푸르츠
▶ 봉림중앙농원
▶ CU편의점
▶ 아워홈 식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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